기대와 달리 오사카에서도 날씨가 좋지 않다. 오사카 여행은 오사카 주유패스(http://www.osaka-info.jp/osp/kr/index.html) 하나면 딱히 복잡하게 계획을 세울 일 없이 무료 관람 가능한 곳만 돌아보면 될 듯하다. 각 무료 관람 시설들은 1회만 관람할 수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제외하면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 관람이 가능한 곳들만 돌아봤는데 다 돌아보지도 못 했다.


오사카 성(大阪城)



덴노지 동물원(天王寺動物園)


신세카이(新世界, しんせかい), 츠텐카쿠(通天閣, つてんかく)


HEP FIVE



 오사카 둘째 날에는 일본 와서 처음으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그 유명한 해리포터 어트랙션을 목표로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왔는데 엄청난 인파로 인해 결국은 실패하고 쥬라기 공원 어트랙션으로 만족해야 했다. 일부러 평일로 일정을 짰는데, 이 날은 "문화의 날"이라는 일본 공휴일이었다. 다음에 다시 와서 제대로 놀아야겠다. 산타마리아 크루즈는 딱히 매력이 없다. 덴포잔 대관람차는 날씨가 좋아서 그랬는지 괜찮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niversal Studio Japan)


오사카 항, 산타마리아(サンタマリア) 데이 크루즈, 덴포잔 대관람차(天保山大観覧車)


다음에 오사카에 오면 소문나도록 빡세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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